Tool, Service, Library, Etc..

코테 입문자의 '코드트리' 한 달 사용기

sangchu 2024. 3. 3. 22:00

이번에 글또에서 코드트리와 함께 콜라보해서 '코드트리 x 글또 블로그 챌린지'가 열렸다.

글또 회원 중 챌린지에 참여하는 사람 한에서 코드트리를 한 달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되어,

한 달 동안 사용해보고 느낀점을 써보려고 한다.

(사실 나는 한 달이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고, 해외 연수 끝나고 좀 늦게 시작해서 2주정도 사용한 것 같다.)

 

일단 나는 이제 막 본격적으로 코딩테스트 공부를 시작하는 대학 4학년 되는 전공생이다.

코테 입문자라고 칭했지만, 예전부터 조금씩은 풀었어서(아주 조금) 백준은 실버5, 프로그래머스는 Lv1 문제 정도를 풀긴 한다.

 

내가 제대로 풀고 있는지 잘 모르겠고, 공부법, 인강, 플랫폼 등을 찾다가 우선순위에 밀려 지금까지 백준 실버 5에 머무르고 있는 것이다.

 

사실 코드트리도 찾은 플랫폼 중 하나이고, 동기가 추천했었던 거라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땐 javascript를 지원 안해서 사용을 안해봤는데, 이번에 javascript 버전도 생긴 것 같다. 

 

코드트리는 위와같이 Lv1 부터 Lv6 까지 학습서가 있다. 나는 Lv2로 학습을 진행했다.

 

 

Lv1 목차로 예시를 들자면, 주제별로 학습 키워드가 주어지고, 기본 개념 > 연습 문제 > 테스트 순으로 학습하는 것이다.

 

기본 개념에서 해당 섹션에 필요한 개념을 설명해주는데, 이게 이전 섹션에 이어서 누적식으로 추가해서 알려주는 느낌?.. 큰 틀을 세워주고 세부적으로 채워주는 느낌으로 진행된다. 예를 들면, 이전 섹션에 필요했던 개념을 한 번 더 심화한 버전, 혹은 응용, 추가한 버전으로 알려준다. 이전 섹션과 비교하면서 진행되는 부분도 있었다. 개념을 알려주고 관련 연습문제도 많아서 충분히 연습할 수 있었다.

 

위와 같은 이유들로 문제를 풀고 다음 문제로 넘어갈수록 해당 주제에 대해 깊숙히 알게 되고 격파하는 느낌이 들었다.

 

문제풀이 화면은 위와 같다. 해설도 친절하게 설명되어있어서 굳이 인터넷에 찾아봐야하는 번거러움이 없었다. 

토론창에서는 내가 어디서 틀렸는지, 문제 오류 등을 질문할 수 있다. 

 

문제별로 경험치가 있고, 일별 목표 경험치도 설정 할 수 있어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github처럼 잔디가 심어지는 기능도 있다. 

위 사진들은 내가 코드트리를 학습하고 그날 느낀 점, 배운 점 등을 인스타 공부계정 스토리에 올린 것 중 일부이다.

 

 

일단 한 달 정도 더 학습을 하고 더 자세한 후기를 남기고자 한다. 

그 때까지의 목표는 Lv2 끝내기!!